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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2. 11. 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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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um.com/web-design-online-marketing/difference-between-web-2-0-and-web-1-0-1d33e1e049f9

 

 


 

 

웹의 개념

 

World Wide Web 을 말하며 WWW 또는 W3 라고도 부릅니다.

웹은 인터넷에 연결된 사용자들끼리 서로 통신을 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웹의 특징

 

웹은 텍스트, 이미지, 영상, 소리 등을 하이퍼텍스트(hypertext) 방식으로 연결하여 제공합니다.

 

 

 

하이퍼 텍스트(Hypertext) 란?

 

https://poizon.tistory.com/23

 

 

하이퍼텍스트는 건너편의,초월,과도한 이라는 뜻을 가진 hyper와 text 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인터넷과 결합하여 HTML의 주된 기술로 사용이 됩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어떤 페이지 내에서 하이퍼링크가 걸려 있는 버튼을 클릭하거나 주소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을 말하죠.

 

이를 통해 우리는 웹상에서 작성자의 의도대로가 아닌 사용자의 자유에 따라 웹 서핑을 하며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게 되죠. 이부분이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순차적인 지식의 습득과는 다른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웹의 구성

 

웹에서는 HTML로 작성된 하이퍼텍스트 문서를 웹 페이지 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웹페이지들 중 서로 관련된 웹페이지들의 집합을 웹사이트라고 하죠.

 

 

 

웹의 발전

 

1989년 팀 버너스리가 연구원 간에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때 항상 전자 우편이나 파일을 통해 주고받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여 제안한 웹은 공통된 공간에 각자의 정보를 올리고 관리할 수 있는 일종의 정보 관리 시스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https://enlear.academy/web-1-0-vs-web-2-0-vs-web-3-0-e428cfe09dde

 

 

Web 1.0

웹의 초기인 web 1.0 에서는 사용자가 웹 사이트에서 미리 분류하고 정리해 놓은 자료들만을 일방적으로 전달받아야 했습니다.

 

 

 

 

Web 2.0

 

 

web 2.0 부터는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생산하게 됩니다.

게시판, 블로그, 댓글, 위키백과 등 사용자가 참여를하여 만들어나가고 이 정보들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web 1.0 과의 가장큰 차이점은 단순히 만들어져 있는 정보를 볼 수 만 있는 것이 아닌 사용자가 추가적인 정보를 생산해내고 이를 공유해나가며 서로서로 소통을 하게 된 것이죠.

 

우리가 일상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커뮤니티 서비스에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정보를 교류 하는 것들이 모두 web 2.0 의 기술 입니다.

 

web 1.0과 web 2.0을 분리해서 생각을 하는 것 보단 이 web의 생태계가 확장되었다고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지금 필자가 글을 작성하는 순간에도 수 많은 데이터(정보)가 생성되고 있고 우리는 그 정보의 늪에 빠져있죠.

 

그럼 이제 web 3.0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Web 3.0

 

 

최근 떠오르고 있는 주제인 web 3.0은 web 2.0과 비교하자면 좀 더 고도화된 web이라고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분석하여 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죠.

 

근데 이렇게만 본다면 사실 web 2.0과 큰 특징이 없어보이지만 web 3.0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바로 탈중앙화에 있습니다.

 

https://www.irsglobal.com/bbs/rwdboard/14077

 

일반적으로 web 2.0에서는 크리에이터 즉, 사용자가 만들어네 정보(=데이터)는 만든 장소(=플랫폼)에 소유권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면 실질적인 해당 동영상에 대한 권리와 소유권은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가지게 되는거죠.

 

하지만 web 3.0에서는 이러한 중앙화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자신이 만든 정보에 대해 소유권을 가지게 되는 겁니다.

이 핵심 기술의 근간에는 블록체인이 있고 이를 통해 탈중앙화를 하는 것 입니다.

 

웹 2.0에서 사용자 간 연결은 중개자인 플랫폼을 통해서만 가능했기 때문에 플랫폼이 갖는 권력이 존재했습니다.

블록체인은 이러한 방식과 달리 중앙 서버없이 노드(Node)들이 자율적으로 연결되는 P2P(Peer to Peer)방식을 기반으로 각 노드에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데이터 분산처리 기술입니다.

 

블록체인에서의 데이터는 불특정 다수의 노드에 의해 관리되기 때문에 중앙관리자가 존재하지 않고 이를통해 분산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이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중앙의 통제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겁니다.=)

 

web 3.0으로의 변화는 이미 시작이 되었습니다. web 3.0이라는 단어가 단순히 마케팅 용어일 수  있지만 플랫폼 독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탈중앙화 기술이 계속되는 도전과 실패를 통해 언젠가 web 2.0이 그랬듯 우리 삶의 일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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